▷ 책소개 프랑스 해양학자인 아로낙스 박사와 조수 콩세유는 전 세계 바다에서 발견된 괴물을 조사하기 위해 바다로 떠났어요.
하지만 괴물을 발견한 순간, 거대한 물줄기가 배를 덮치고 말았어요. 바다에 빠진 두 사람을 구한 건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네모 선장이었어요. 아로낙스 박사와 콩세유는 노틸러스호를 타고 해저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두 사람은 바닷속에서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 목차 이야기 길잡이
1 바다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
2 링컨호에 타다
3 모습을 드러낸 괴물
4 괴물의 정체
5 네모 선장
6 잠수함 노틸러스호
7 해저 숲에서의 사냥
8 무인도 모험
9 산호 숲과 십자가
10 인도양에서 홍해로, 다시 지중해로
11 해저 화산과 남극 탐험
12 대왕 문어와의 싸움
13 네모 선장의 분노
14 소용돌이와 여행의 끝
작가와 작품 이야기
작가 연보
왜 세계 명작을 읽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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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쥘 베른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열한 살 때 사촌누이를 사랑하여, 산호 목걸이를 선물하려고 인도행 무역선에 몰래 탔다가 아버지에게 들켜서 돌아온다. 이때 아버지한테 약속한 한 마디 "앞으로는 꿈속에서만 여행하겠다" 는 참으로 암시적이다. 열아홉 살 때 법률을 공부하러 파리로 상경하지만 독서와 극장 순례로 시간을 보낸다. 20대에는 극작가를 지망하지만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 서른네 살 때인 1862년, 친구가 제작한 기구(거인호)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기구를 타고 5주간』이 출판업자 에첼의 눈에 띄어 이듬해인 1863년에 출판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는다. 일약 인기작가가 된 베른은 <경이의 여행> 시리즈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걸작을 1년에 한 편 이상씩 20여 년 동안 꾸준히 쓰게 된다. 1905년에 사망할 때까지 80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썼고, 전세계에서 번역되어 수많은 애독자를 열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