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세계 최고의 여행 도시, 세계 문화 수도로 손꼽히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는 파리의 센강 유역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했다. 이 도시는 반 고흐, 르누아르, 모네와 같은 천재 화가들이 100여 년 전 감동받은 모습 그대로를 오늘에 전하고 있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센강도 몽마르트르도 지금처럼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파리는 수많은 명화를 낳은 도시이자 그 그림들로 인해 영원히 기억될 ‘예술의 수도’이기에.
프랑스 역사·문화에 정통한 예술사학자가 예술가들이 사랑한 파리로 독자를 안내한다. 고흐의 ‘그랑드자트 다리’, 르누아르의 ‘퐁뇌프’, 수잔 발라동의 ‘몽마르트르’, 쇠라의 ‘에펠탑’… 그들이 사랑하고 작품을 남기던 그 시대의 그 거리는 오늘도 그림이다.
▷ 목차 프롤로그
센강이 낳은 도시 파리
파리의 다리
석조 건물의 기억
철의 시대
끝없이 펼쳐진 영감의 거리들
이상의 대로, 전설의 광장
파리의 사람들
파리의 밤
파리의 지붕
도시의 오아시스
과거의 파리, 이후의 파리
흐르는 계절 따라
파리 지도에서 찾아보기
▷ 저자소개 제라르 드니조프랑스의 예술사학자이자 음악학자. 파리 고등예술교육원과 파리 시립음악원에서 강의하며 예술 및 프랑스 문화와 관련한 책을 여러 권 출간했다. 2007년 프랑스 학사원이 수여하는 소렛상을 받았다. 『예술의 대화』 , 『반 고흐, 색의 거장』, 『프랑스 건축물의 시각적 역사』, 『회화의 위대한 수수께끼』, 『그림으로 보는 성경』, 『미술의 위대한 스캔들』 등 그의 저서는 세계 1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