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삶과 죽음의 시간이 뒤엉킨 폐쇄된 세계
홀로 남겨진 소년이 내딛는 용기의 여정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이아람의 장편소설 『테라리움』이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인류가 멸망한 미래,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나선 소년의 여정을 다룬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특유의 환상적이고 강렬한 모험 서사를 기반으로 세계의 멸망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친다.
『테라리움』은 대범한 SF적 상상력으로 주술적 세계관을 구축한 세련된 우화이자 촘촘히 배치된 매력적인 단서들로 가득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오직 어머니를 찾는 것만이 목적이던 소년은 초월적인 존재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진실들을 알게 되며, 그 영향으로 여행의 목적을 점차 변화시키게 된다. ‘지구’라는 거대한 폐쇄 ‘테라리움’ 안에서, 삶과 죽음, 불멸과 필멸 사이 선택에 놓인 소년은 자신이 바라는 온전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 목차 1부
2부
3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 저자소개 이아람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단편소설 「여자의 얼굴을 한 방문자」로 ‘안전가옥 스토리공모전’ 수상, 앤솔러지 『편의뼁수록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2022년 장편소설 『테라리움』으로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단편소설 「캐시」로 황금가지 ‘제2회 종말문학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