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는 크기도, 색깔도 달라요.
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친한 친구랍니다.
그런데 둘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기기 시작해요.
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분홍 강아지가 어느 날,
작은 고양이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소곤소곤 귓속말을 했거든요.
“큰 고양이가 그러는데, 넌 쪼그만 바보 멍청이래. 그래서 너랑 친구 안 한대!”
작은 고양이는 큰 충격을 받아요. 마음이 아프고 슬픈 나머지
큰 고양이에게 엄청 많이 화가 나죠.
▷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 저자소개 스테파니 블레이크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 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