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 정보

뒤로가기

[하나북]영혼의 이중주 :인생도 예술도 꼭 닮은 59쌍의 화가와 음악가 이야기

상품 정보
판매가 31500
할인판매가 31,500원 ( 31,500원 할인)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900원(3.00%)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실시간 계좌이체시 적립금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케이페이 결제시 적립금 %

페이나우 결제시 적립금 %

페이코 결제시 적립금 %

카카오페이 결제시 적립금 %

제휴적립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배송
수량 up down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상품금액(수량)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예약주문
구매하기예약주문


▷ 책소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렉처 콘서트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 많은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음악이라는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배우, 프로듀서, 영화감독,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엘라의 교양 예술 에세이 『영혼의 이중주』가 풍성한 도판을 포함한 공들인 편집을 거쳐 세련된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멀게는 미켈란젤로와 조스캥 데프레, 고야와 베토벤에서부터 가깝게는 고흐와 라흐마니노프, 뵈클린과 말러, 샤갈과 차이콥스키, 데이미언 허스트와 조지 크럼에 이르기까지 59쌍의 서로 닮은 화가와 음악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 그림에서 음악을 듣고, 음악에서 그림을 보다

저자는 화가의 인생과 그림을 보면서 그와 닮은 음악가와 음악을, 때로는 역으로 예술가들을 연결 지어 떠올린다. 마치 “그림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다”라는 유명한 말을 변형하여 ‘그림 속에 음악이 있고, 음악 속에 그림이 있다’라는 것처럼 말이다. 여기에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포개어 놓음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한 공명은 더욱 증폭된다. 그리고 그 공감의 향연은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저자와 함께 화가와 음악가가 각각 음표와 색채로 반향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예술에서 ‘장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인위적 칸막이에 불과하다는 점을, 그리고 예술이야말로 영혼과 영혼이 교감할 수 있는 핵심 통로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장르를 가로지르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서로 닮은 두 영혼의 뭉클한 만남을 보여 주는 이러한 시도는 멀티 예술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자신의 면모와도 무척 잘 어울린다.

이 책은 2010년에 출간하여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구판의 글을 대폭 수정한 한편으로 새롭게 쓴 글도 19편이나 추가되었다. 또한 퀄리티 높고 시원시원한 도판들을 풍부하게 삽입함으로써 단순히 읽는 책을 넘어 보는 책이 될 수 있게 했으며, 주요 곡들에 대해서는 독서를 하면서 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큐알 코드로 안내하는 등 편집과 디자인 면에서도 구석구석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 초판이 나오고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저자는 여러 예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지적으로나 감성적으로 한층 깊어지고 넓어지고 단단해졌다. 새롭게 단장한 이 책이 바로 그러한 변화와 시간의 두께를 말해 줄 것이다.

▷ 목차

1부 삶, 그 속되고 아름다운 것

슬픔은 영원하다 | 고흐×라흐마니노프
고독한 이들을 위하여 | 호퍼×바버
슬프되 비통하지 않다 | 부그로×브람스
아픔을 위로하는 아픔 | 칼로×뒤프레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 르누아르×라벨
슬픔이 없는 시대는 없다 | 레핀×마스카니
비가 오고, 나의 시간은 다가오네 | 바스키아×버클리
세상의 괴로움을 딛고 | 베로×요한 슈트라우스 2세
우리는 미래의 시체다 | 베이컨×펜데레츠키
밝은 밤 | 바토×모차르트

2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음악과 그림의 이중주 | 클레×슐러
고전적이면서도 낭만적인 | 앵그르×멘델스존
어린이와 동물이 있는 정경 | 바버×프로코피예프
사실과 환영 사이 | 마그리트×수리
일요일의 예술가 | 루소×보로딘
말 없는 말 | 로스코×리게티
마음의 눈, 마음의 귀 | 브램블릿×글래니
모든 힘없는 존재들을 위하여 | 오키프×메시앙
당신은 아시나요, 저 오렌지꽃 피는 나라를 | 밀레이×토마
마르시아스의 꿈 | 카푸어×패르트
예술가는 여기 있다 | 아브라모비옆뭄br>혁명의 이유 | 백남준 - 슈토크하우젠

3부 사랑과 욕망

순간에서 영원으로 | 모네×드뷔시
사랑의 색 | 샤갈×차이콥스키
욕망의 두 얼굴 | 실레×베르크
사랑을 사랑하다 | 들라크루아×베를리오즈
사랑한다, 고로 존재한다 | 모로×바그너
궁극의 사랑을 위하여 | 클림트×시마노프스키
바다여, 바다여 | 터너×슈만
뮤즈에서 예술가로 | 발라동×알마 말러
그대의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요 | 슈투크×슈트라우스
그대여, 연주를 멈추지 마세요 | 클로델×세즈윅
우리는 단지 춤을 추고 있을 뿐이야 | 베트리아노×피아졸라

4부 삶의 진실을 마주하다

혁명이 필요할 땐 | 고야×베토벤
인간을 이야기하다 | 미켈란젤로×데프레
있는 그대로의 삶 | 로트레크×비제
진실한 것이 아름답다 | 드옳つ〈br>예술의 본질을 묻다 | 피카소×스트라빈스키
우연이라는 이름의 필연 | 폴록×케이지
음악을 보고 그림을 듣다 | 칸단스키×스크랴빈
익숙한 것과의 결별 | 뒤샹×사티
시대와 함께 숨 쉬는 예술 | 워홀×번스타인
반복과 차이 | 저드×라이히
삶 그 자체에 다가가다 | 쿠르베×무소륵스키
재즈처럼 | 데이비스×거슈윈
화려함의 이면 | 티소×오펜바흐
인생은 사계처럼 | 프라고나르×비발디
인생의 결정적 순간 | 무하×드보르자크
인간과 기계의 화합을 꿈꾸며 | 레제×앤타일
보통 사람들을 위한 예술 | 우드×코플랜드
왕을 위한 예술 | 르브룅×륄리
반복의 마력 | 트웜블리×글래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진다 | 김아타×탄둔

5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육신은 쇠해도 예술은 남아 | 모딜리아니×쇼팽
죽음의 천사 | 뭉크×쇤베르크
죽음과 방랑 | 프리드리히×슈베르트
가장 아름다운 죽음을 위하여 | 태디마×생상스
삶, 그 너머 | 뵈클린×말러
영원하지 않기에 아름다운 | 허스트×크럼

▷ 저자소개

노엘라

노엘라Noella바이올리니스트, 칼럼니스트, 작사가, 프로듀서, 배우, 영화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섯 살에 시작한 바이올린으로 10대 때 미국에 건너가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제임스 버즈웰을 사사하고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플로리다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장르 간의 경계를 넘어 융합과 회통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예술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렉처 콘서트’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노엘라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그림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렉처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여러 단체와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지금껏 200여 회 가까이 초청되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시나리오와 제작을 도맡은 영화와 바이올린 공연을 접목한 무대 〈MY DINNER with NOELLA〉를 선보여 컬래버레이션의 선두 주자라는 명성을 세상에 각인시켰다. 국내 최초 뉴에이지 바이올린 음반 《샤이닝 클라우드Shining Cloud》와 각각의 곡을 그림, 문학, 사진 그리고 색깔과 결합한 음반 《뷰티풀 소로우Beautiful Sorrow》를 발매한 노엘라는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캠페인 프로젝트인 〈원빅토리〉의 총괄감독,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주제가인 〈2.7g의 희망〉의 총괄감독을 맡아 음악인의 행보를 이어 갔다. 경계를 넘나드는 그녀의 자유로운 예술성은 영화계로도 뻗어나가 직접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활약한 영화 〈수사의문문A Rhetorical Question〉으로 ‘블랙스완 영화제Black Sw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감독상’ ‘로테르담 독립 영화 페스티벌Rotterdam Independent Film Festival 각본상’ ‘파리 필름 어워즈Paris Film Awards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영혼의 이중주』는 2010년에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예술 에세이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을 대폭 수정해 새롭게 선보이는 책으로, 여러 예술을 자유롭게 오가는 사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노엘라만의 지성과 감성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블로그|http://blog.naver.com/noellasarang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하나북]영혼의 이중주 :인생도 예술도 꼭 닮은 59쌍의 화가와 음악가 이야기
소비자가 35,000원
판매가 31,500원
모델 스튜디오오드리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결제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2일
  • 배송 안내 :

교환/반품 안내

서비스문의 안내

상품사용후기

상품후기쓰기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 Q&A

상품문의하기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