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세계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독특한 세계관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만나 개성 있는 SF 소설집으로 탄생했다.
가혹한 디스토피아에서 용감하게 살아남아 자신만의 유토피아로 개척해내고야 마는 강인한 여성을 그린 SF 단편집!
폭넓은 이과적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해낸 독특한 세계관에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첫 소설부터 일본 판타지노벨 대상을 거머쥔, 요즘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SF분야 소설가 마쓰자카 유리의 소설집이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었다.
〈슈뢰딩거의 소녀〉는 여섯 가지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벌어지는 코믹하고도 씁쓸한 여성들의 생활을 강렬하게 그리고 있어 독자들을 상상의 나래로 데려간다. 어쩌면 내일 당장이라도 눈앞에 펼쳐질 것 같이 생생한 여섯 가지의 개성 넘치는 디스토피아 세계가 독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당신은 이중 어떤 세계로 들어가 경험하고 싶은가.
▷ 목차 예순다섯 데스 _7
이세계 수학 _93
꽁치는 쓴가, 짠가 _193
살 좀 찌면 안 되나요 _227
슈뢰딩거의 소녀 _281
펜로즈의 처녀 _339
작가의 말 _423
▷ 저자소개 마쓰자키 유리1972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태어났고, 도호쿠대학 이학부를 졸업했다. 2008년에 제20회 일본 판타지노벨 대상에서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 〈이데알〉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0년에 첫 단편소설 〈종료〉로 제1회 소겐SF단편상을 수상했다. 그 뒤에 단편소설집 《종료》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폭넓은 이과적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해낸 독특한 세계관에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세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가공 논문 투고 계획》, 《5까지 세다》, 《이브의 후예들의 내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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