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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북]상업의 역사 1: 왕조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경성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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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사마천의 「화식열전」이 중국의 상인들에게 불멸의 상경(商經)이라 한다면, 일본을 경제 대국으로 굴기시킨 불멸의 상경은 시부사와 에이치의 「논어와 주판」이랄 수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역사에선 이 같은 상경이 없다. 율곡과 퇴계가 남겼다는 무수한 저서 속에도, 개혁 군주의 아이콘 정조의 많은 어록에서도,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의 책 곳간에서도, 문사철의 일체를 추구한다는 조선 선비의 서재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우리는 왜 ‘가난을 부끄럽게 여기라고, 그래서 부유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외쳤던 역사가 없었는지 안타깝다. 2천여 년 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본과 같은 19세기 만이라도 누군가 그 같은 상경을 써내고 널리 읽혔더라면, 우리 역사는 또 어떻게 흘러갔을까?

이 책은 고통받는 격동의 역사 속에 파묻혀 끝내 발굴되지 않은 종로 육의전의 보부상단에서부터 해방 이후 대기업의 탄생까지, 선택된 소수의 사실만이 살아남은 100년 동안의 한국 상업사(商業史)를 그려내고 있다.

▷ 목차

일러두기

들어가는 글
사람은 누구나, 어차피 그 무언가를 팔면서 살아간다

「제1장」 5백 년 전통의 조선상계 ‘종로 육의전’과 ‘보부상단’
백여 년 전 서울의 풍경, 신비로운 샹그릴라
5백 년을 이어온 조선의 상계, ‘종로 육의전’
종로 육의전, ‘금난전권’으로 상권을 지켜오다
이방인의 눈에 비친 생게망게한 옛 ‘장터 풍경’
두메산골의 장터까지 누빈 장돌뱅이 ‘보부상’
‘조선상계’의 길목을 장악한 전국 4대 상단商團

「제2장」 개항, 조선 상계 ‘종로 육의전’의 붕괴
왕조의 도성 안에 격증하는 일본인들
개항으로 급조된 인천의 제물포
호텔의 탄생, 대불호텔에서 손탁호텔까지
개항으로 붕괴하고만 종로 육의전의 최후
종로 육의전의 마지막 후예 ‘대창무역’

「제3장」 5백 년 ‘한성’에서 상업 중심의 근대도시 ‘경성’으로
변모해 가는 한성, 도심 속을 달리는 전차
강철 같은 별표 고무신과 안창남에 열광하다
유행을 키운 활동사진, ‘몽 파리’
돈 놓고 돈 먹기, 불붙은 전당포와 고리사채업
은행의 탄생, 조선은행에서 동일은행까지
우후죽순처럼 세워지는 근대 건축물들

「제4장」 경성의 젊은 상인들, 종로 거리로 돌아오다
궁중의 비방으로 탄생한 동화약방의 ‘활명수’
왕조가 망하자 잡화 상점 차린 왕족
개화경 장사로 종로 상계에 다시 진출하다
경성의 자동차왕, 민규식에서 방의석까지
맨손으로 이룬 첫 근대기업가 ‘박승직상점

「제5장」 조선의 3대 재벌 김성수·민영휘·최창학
조선의 3대 재벌, 김성수·민영휘·최창학
은행장 박영철, 민대식, 김연수의 하루
조선은행 지하 금고와 총독부 월급 3백만원
‘종로 삘鏶‘한청 삘鏶빌딩 쟁탈전

「제6장」 경성의 젊은 여성들, 시대를 거역하다
조선극장과 단성사, 명월관과 식도원
신문사 사장 월급 5백 원, 4만 원 저축하는 기생
최초의 토키-영화 ‘춘향전’ 첫날 흥행 1,580원
60만 원 던져 호텔 짓는 김옥교 여사장
현대 ‘쌀라리맨’의 수입과 경성의 자동차 대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사의 찬미’

「제7장」 꿈의 노다지, 황금 열풍에 휩싸이다
꿈의 노다지, 10조 원의 운산광산
금광왕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되다
노다지 꿈 이룬 간호사 출신의 금광 여사장
신흥광산의 광부들, 습격 폭파사건
동척으로 넘어가고만 노다지 꿈의 에필로그

「제8장」 조선의 물류업계에 새벽이 열리다
‘조선미창’, 조선 물류업계의 새벽을 열다
자본금 3조8,500억 원, 종업원 5만 명의 ‘조선운송’
남북 종단 철도 1천km, 토목 업계의 씨앗이 되다

▷ 저자소개

박상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역사는 가장 진실한 통찰을 준다는 일념 위에,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는 베네디토 크로체의 철학을 더해, 현대적 인문학 가치로 사회성 짙은 역사를 재발견하는 글쓰기를 지속해오고 있다. 1995년 허균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 소설부문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저서로는 「명성황후를 찾아서」, 「은어」, 「진주城 전쟁기」, 「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박승직상 「왕의 노 「다산의 열아홉 번」 등의 장편소설과 「경성 상계」, 「한국인의 기질」, 「삼성경영 현대경영」, 「조선의 3원3재」, 「치욕」,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 「역사소설 작가수업」, 「보수의 시작 퇴계, 진보의 시작 율곡」, 「반란의 역사」, 「율곡평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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