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상속세 폐지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책. 상속세는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 및 기업 밸류업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책은 상속세가 옳지 못한 세금인 동시에 바보같은 세금임을 밝히는데 주력한다. 동시에 왜 상속세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범인지, 왜? 상속세 폐지 없이 실효적인 밸유업 정책이 불가능 한지 설명한다. 저자는 세율인하가 아니라 상속세라는 제도 자체의 완전한 폐지가 진짜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 목차 1부 옳지 못한 세금
사상 최악의 세금
현물로 상속받고, 현금으로 세금 낸다
상속세와 종부세는 닮은꼴
상속세는 ‘성공’ 징벌세
이번 생에 끝나지 않는 세금, 사망세
상속세는 가정파괴세
상속세가 갖는 태생적 모순
시기와 질투를 먹고 크는 세금
상속세, 소유권의 본질을 위협하다
2부 바보같은 세금
상속세,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다
회장님, 아무 때나 죽으면 안 됩니다
증여세가 경제의 순환을 방해한다
증여세, 저출산 해법의 걸림돌
상속세, 정작 금수저는 못 막는다
가성비 최악의 세금
3부 전국민이 상속세의 피해자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무엇인가?
오너는 주가상승을 바라지 않는다
한국의 배당성향이 낮은 이유
반기업 정서는 왜 문제인가
온 국민이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피해자
공산당선언의 핵심전략, 상속권 폐지
4부 상속세 폐지 운동의 전략
한국적 평등관념은 두텁고 견고하다
‘인하’가 아니라 ‘폐지’가 대안이다
폐지운동의 전략
상속세 폐지의 경제효과
▷ 저자소개 서채종1965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고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쳐 서강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오랫동안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며 〈21세기경제학연구소〉에서 경제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토론했다. 대학전공으로 사회학을 선택하던 무렵에는 ‘사회’를 공부해서 멋진 인간의 미래, 천국 같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꿈을 품기도 했다. 그러나 청년 시절의 이상은 하이에크의 자유헌정론을 읽으면서 깨져나갔다. 인간의 이성은 한정된 것이고 문명의 발전은 계획이나 설계가 아닌 자유로운 개인들이 만든 자생적 질서라는 자각은 상속세라는 무리한 규제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다.2023년 2월부터 〈상속세폐지 범국민운동본부〉 대표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