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질문은 모든 학문의 원동력이다. 과학에서도 마찬가지다. 《빅 퀘스천 과학사》는 인류 삶을 크게 바꾼 과학의 질문을 엄선하고, 이 질문들을 주축으로 삼아 과학의 기원부터 현재의 우주 개발까지 과학의 역사를 펼쳐 보인다.
▷ 목차 책을 내며
1장 과학의 기원
과학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고대인들은 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을까
중세는 정말 과학의 암흑기였을까
중세의 대학생들은 어떤 과학을 배웠을까
2장 근대 과학의 탄생
과학자들은 언제부터 실험을 했을까
갈릴레오는 정말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했을까
과학 공부에 수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혈액이 순환한다는 사실을 언제부터 알았을까
3장 실험하는 근대
산소는 어떻게 발견했을까
건전지는 언제 처음 만들어졌을까
주기율표는 우연히 발견되었을까
공룡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다윈이 멘델을 만났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4장 미립자에서 우주까지
과학자들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원자의 생김새를 어떻게 알아냈을까
양자역학을 왜 확률의 학문이라고 할까
시간과 공간은 변할까, 변하지 않을까
생명과학은 인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과학의 역사에서 여성 과학자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전쟁은 과학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언제부터 우주 개발을 꿈꾸었을까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은 어떤 관계일까
참고문헌
주
이미지 출처
▷ 저자소개 원정현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과학사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20세기 한반도 지질학 지식의 형성과 재구성〉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사를 가르치면서 미래 사회의 인간 감성을 다룬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을 바꾼 물리학》 《세상을 바꾼 화학》 《세상을 바꾼 생명과학》《세상을 바꾼 지구과학》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가 있으며, 해설서로 《아이히슈테트의 정원》이 있다.《빅 퀘스천 과학사》는 인류의 삶에 큰 전환점을 마련한 여러 과학적 사건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그러한 질문에 답하면서 과학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과학과 문명의 관계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한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