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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북]먼 곳은 서운함이 없다 :홍광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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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당신과 나의 적당한 거리를 찾기 위하여

우리는 사랑할 때조차 멀어짐을 걱정합니다.
사랑하면 가까이 있고 싶고 다른 너를 나로 착각하여 찔리고 상처받고.
멀어짐을 선택하면 춥고 외롭고. 이를 반복하다 보면 우린 적당한 거리를 생각하게 됩니다.

‘적당하다’
사실 ‘적당히’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사랑과 상처, 행복과 외로움, 기쁨과 슬픔
인간관계를 맺으며 그 중간을 꾸준히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다 보면 사랑은 ‘적당히’란 부사와 어울리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원래 계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린 ‘적당한 거리’를 적당히 찾아내야 하죠.
그 거리는 어쩌면 사랑하며 상처받지 않을 거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을 봅니다.
하늘하늘 봄 햇살에 자유로이 낙하하는 꽃잎을 봅니다.
어찌 저리 미련 없이 떨어지지?
제 할 일 다 했다는 듯,
짧은 시간도 충분하다는 듯.

사랑이 사랑인 순간은 짧습니다.
그 순간도 충분하다는 듯 후회 없이 사랑했는지 질문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끝이 있음을 아는 별이 되어야 하고, 미련 없는 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내 삶을, 내 운명을,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홀로 서 내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것이 ‘당신과의 사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사랑과 삶을 살아내기 위해
당당한 스스로가 되기 위한 노력.
멀리 떠나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적당한 거리를 발견하는 일.
그렇게 다시 돌아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간을
알고 느끼고 사랑하는 것.
이런 과정과 노력을 시에 담았습니다.

이 시집을 읽으며 당신도 자신만의 ‘적당한 거리’를 발견하길.
그래서 더없이 행복하길.

▷ 목차

서시 9

1부. 특별하게 평범한 봄

반지 12
미니멀리즘 13
초승달 14
3月 15
봄에 기대다 16
햇살 좋은 날 17
36.5도의 봄 18
아침, 꽃에게 19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을 위한 노래 20
별, 꽃, 바람 그리고 가는 봄 21
상사화 22
봄의 거울 23
봄날 24
낙화 25
비 오는 창가에서 26
고백 27
정오 28
침식 29
기다림 30
사랑 31
아프면 아프다고 서러우면 서럽다고 32
‘너’를 공부하는 시간 34
사랑은 사랑을 더한다 35
무릎 36
너는 소나기처럼 37
중력 38
이별 39
그까짓 것 40
사랑은 아름다워 41
꽃 진 자리 42
거리 43
소홀한 마음 44
봄맞이 45
당신의 체온이 필요해요 46


2부. 너를 사랑하는 동안

조우 50
축제 51
6월 52
큰 우산을 준비해둘게 53
비 오는 날 하릴없이 54
너를 사랑하는 동안 55
소나기처럼 56
수영 57
견딜 수 없는 걸 사랑이라 부르지 말라 58
운명론자의 이별 59
장마 60
어떤 아침 61
여행 62
저녁노을 63
바람 64
비는 기억을 가지고 내려온다 65
소나기 66
밤하늘 67
우중단상 68
꽃 69
사랑의 순간 70
영원한 이별 71
꺾인 사랑 72
밤길 75
웃자란 마음 76
너는 운명을 거슬러 나에게 오라 77
유실물 78
비는 감정을 증폭시킨다 79
술 80
다시, 원점 81
야경1 82
야경2 83
야경3-함께 84
파도 85
인생은 빛이 축제 86
스마트 세상 87


3부. 가장 낭만적인 생존법

가장 낭만적인 생존법 90
welcome to autumn 91
시인 92
어느새 너의 계절 속 93
추석 달 94
가을밤 95
자각 96
허기진 하루 97
무죄 98
반복되는 것은 환멸을 불러온다 99
스마트 시대의 대화법 100
무채색의 하늘 101
석양의 위로 102
심야 103
잔상 104
화살 106
너는 아침부터 느닷없이 하루를 점령했다 107
밥을 먹다가 108
너에게 109
긴 산책 110
문전석로반성사 111
지나친 오후 112
아집 113
환절기 114
사랑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 115
별 116
대답 117
평행 118
아직 밤 119
낙서 120
마음 121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 122
낙엽 123
겨울밤 124
겨울비 125
삶 126
당부 127

▷ 저자소개

홍광표

‘문학은 인간이 어떻게 사랑하며 사는가를 보여준다’라는 말을 좋아한다.삶과 운명을, 자연과 우주를 그리고 사람과 당신을.그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을 시에 담는다.이 여행을 당신도 좋아했으면 좋겠다.instagram. @5gamg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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