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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북]매일 읽는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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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한 송이 꽃을 키워낼 수 있다면 썩어가는 풀이 되어도 좋다.”
“세상에는 분투하지 않는 자를 위해 활로를 열어주는 일은 결코 없다.”
“길이란 길이 없는 곳을 밟고 지나가면서 생긴 것이고, 가시덤불을 헤쳐나가며 생긴 것이다.”
“현재를 위한 항쟁은 오히려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투이기도 하다. 현재를 잃어버리면 미래
도 없기 때문이다.”

절망과 어둠의 시대에서 다시 일어서고,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내고,
쉼 없는 집요함으로 더 나은 곳을 꿈꾸는 이들, 또한 고독을 견디는
지혜를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루쉰의 글 모음

20세기 초기, 중국에서 활동했던 문인이자 사상가 루쉰. 세월이 흐르고 세상은 변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그를 불러내고 있다. 그 이유는 그가 남긴 메시지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유효하기 때문이다. 루쉰의 저작들에 담겨 있는 여러 경구는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물론 그 울림은 중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루쉰은 혁명의 시대에 살았지만 혁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인간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단 한 번의 혁명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몽상가들의 환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하나의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있고 언제나 그 험준한 산에 직면해야 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가 발달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전히 깨어나지 못한 우매한 대중의 퇴행적 선택으로 우리 사회는 전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루쉰이 그런 우매한 대중을 ‘아큐’라는 형상으로 은유했다면, 우리 사회 내에도 그런 아큐 같은 존재들이 역사적 진보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닐까?

▷ 목차

1월 January
2월 February
3월 March
4월 April
5월 May
6월 June
7월 July
8월 August
9월 September
10월 October
11월 November
12월 December

▷ 저자소개

루쉰

Lu Xun루쉰[魯迅, 1881년 9월 25일~1936년 10월 19일]은 중국의 소설가이며 중국 근대 문학의 개척자이다.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이고 루쉰은 필명이다. 그는 24세 때 일본 센다이 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지만 2년 후 자퇴하고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의학교에 진학하고 자퇴한 사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본문 162쪽 참조).“내가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새로운 의학이 일본의 유신에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센다이 의학전문학교에 들어가 2년간 공부했다. 그때는 마침 러일전쟁 시기라 우연히 영화에서 한 중국인이 정탐했다는 이유로 참수당하는 장면을 보았다. 그때 중국에서 몇 사람을 잘 치료해주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고, 더 광범위한 운동(우선적으로 신문예를 제창하는 것)을 벌여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루쉰이 작가로서 출발한 첫 번째 작품은 1918년 〈신청년〉 잡지 5월호에 실은 단편소설 「광인일기」이다. 이 작품은 중국의 봉건적 전통문화를 비판하면서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위한 민중의 각오와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21년 베이징의 신문 〈천바오[晨報]〉에 「아Q정전(阿Q正傳)」을 연재했는데, 봉건적인 중국 사회가 만들어낸 민족적 비극을 풍자한 이 작품으로 루쉰은 명성을 얻었고 작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되었다. 루쉰은 수필 「나는 왜 소설을 쓰게 되었는가(1933)」에서 “나는 병든 사회의 수많은 불행한 사람들로부터 소재를 찾았다. 그 의도는 질병과 고통을 거론하여 치료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데 있었다”라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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