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금오신화」는 우리나라 한문소설의 효시이다. 김시습은 31세기에 경주 용장사(茸長寺)에서 7년 동안 거주하면서 금오신화를 쓴 것으로 되어 있다. 이 「금오신화」는 모두 5부로 나누어져 있다. 이 금오신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려운 한문 한자와 어려운 문장 및 고사성어로 가득 차있다. 원문을 현토하였고, 어려운 한자와 한문 문장을 쉽게 펼쳐나가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리고 어려운 낱말을 따로 추려서 참고하도록 하였다.
▷ 목차 권두해설
제1부
萬福寺樗蒲記(만복사저포기)
|본문풀이| 만복사에서 저포놀이하는 이야기
제2부
李生窺牆傳(이생규장전)
|본문풀이| 이생이 담 너머로 엿본 이야기
제3부
醉遊浮碧亭記(취유부벽정기)
|본문풀이| 취하여 「부벽정」에서 놀다
제4부
南炎浮洲志(남염부주지)
|본문풀이| 「남염부주」에서 겪은 이야기
제5부
龍宮赴宴錄(용궁부연록)
|본문풀이| 용궁 잔치에 갔다 온 이야기
발문
▷ 저자소개 정민호저자 정민호는 1939년 구(舊) 경북 영일군 신광면 토성리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6년 '思想界' 신인문학상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저서로 시집 『꿈의 耕作』 외 시선집 『깨어서 자는 잠』,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 다수가 있다. 문협 경주지부장, 예총 경주지부장, 경북문협 회장을 역임했다. 경주시인문화상(문학부분), 경북문화상(문학부분), 한국문학상(한국문협), 펜문학상(펜클럽), 한국예총예술대상(한국예총), 포장으로 녹조근정훈청(대통령)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