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열다섯 소년들은 방학을 맞아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소년들만 탄 배가 바다로 멀리 떠내려가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무인도에 도착한 소년들은 살아남기 위해 낯선 곳을 탐험해요.
소년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 목차 이야기 길잡이
1. 2월에 시작된 여름 방학
2. 밤사이 바다 한가운데로
3. 모래사장으로
4. 이곳은 섬일까, 대륙일까?
5. 남겨진 지도
6. 뗏목을 만들자!
7. 체어먼섬의 지도자
8. 프렌치 동굴에서의 생활
9. 열한 명과 네 명으로 갈라지다
10. 케이트가 들려준 이야기
11. 연을 타고 하늘 위로
12. 악당들과의 대결
13. 긴 여름 방학의 끝
작가와 작품 이야기
작가 연보
왜 세계 명작을 읽을까요?
올바른 독서 방법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 저자소개 쥘 베른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열한 살 때 사촌누이를 사랑하여, 산호 목걸이를 선물하려고 인도행 무역선에 몰래 탔다가 아버지에게 들켜서 돌아온다. 이때 아버지한테 약속한 한 마디 "앞으로는 꿈속에서만 여행하겠다" 는 참으로 암시적이다. 열아홉 살 때 법률을 공부하러 파리로 상경하지만 독서와 극장 순례로 시간을 보낸다. 20대에는 극작가를 지망하지만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 서른네 살 때인 1862년, 친구가 제작한 기구(거인호)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기구를 타고 5주간』이 출판업자 에첼의 눈에 띄어 이듬해인 1863년에 출판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는다. 일약 인기작가가 된 베른은 <경이의 여행> 시리즈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걸작을 1년에 한 편 이상씩 20여 년 동안 꾸준히 쓰게 된다. 1905년에 사망할 때까지 80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썼고, 전세계에서 번역되어 수많은 애독자를 열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