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초등 국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좋다는 책, 비싼 학원 붙이기 전에 독서의 기초부터 다시 점검해보자! 12년째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글쓰기를 책임지고 있는 나민애 교수가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에서 부모들의 국어 공부 고민을 친절하고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입시를 이기는 독서 전략,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국어 공부 방법, 학령별 가이드까지 한 권에 꾹꾹 눌러담았다. 우리 아이를 더 즐겁고 쉽게 국어 달인으로 만들어보자.

▷ 목차

머리말┃아이와 함께 달리는 모든 부모님에게

1장.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었을까?
언제: 초등 시절부터 많이 읽는다
왜: 재미있어서 읽는다
어떻게: 잘 심심해야 읽는다
중학교 황금기를 놓치지 않는다
고등학교에서는 전략적으로 읽는다
더 읽어보기_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장. 집에서 시작하는 국어 달인 프로젝트
트렌드, 파악은 하되 따르지는 말자
인공지능 시대에 더 중요한 독서의 기본기
국어 학원 200% 활용하기
한자 교육이 줄어들수록 한자 아는 아이가 이긴다
학습 만화, 읽힐까 말까?
다독을 못할 때의 필승 독서 전략
더 읽어보기_전자책과 웹 소설은 효과가 있을까?

3장. 국어 달인의 핵심, 어휘력 키우기
어휘력 키우는 독서의 조건
안 보이는 단어, 추상어와 개념어에 집중하기
단어 바꿔치기하기
상징과 은유 활용하기
더 읽어보기_동시는 언제 어떻게 접하게 할까?

4장. 초등부터 고등까지 단계별 국어 로드맵
취학 전: 책으로 놀다
초등 저학년: 그림책에 빠지다
초등 중학년: 독서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맞이하다
초등 고학년: 묵직한 독서의 세계로 접어들다
중학생: 독서 실력이 판가름 나다
고등학생: 치밀한 독서 전략이 전부다
더 읽어보기_신문 기사보다 책을 읽는 것이 좋은 이유

부록┃서울대학교 학생이 직접 꼽은 중ㆍ고등 추천 도서

▷ 저자소개

나민애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마치고 12년째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재미와 효율을 둘 다 잡은 글쓰기 강의로 학생 강의평가 1위를 달성하고 ‘갓민애’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9년 우수교원상을 수상했다. 2007년 〈문학사상〉 신인평론상으로 등단해 활발하게 평론을 발표해왔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에 주간 시평을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제망아사도들》 《내게로 온 시 너에게 보낸다》 《책 읽고 글쓰기》 등이 있다.